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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과 그들의 나라_ 못다한 이야기1 역사에 대한거라면 세계사든 우리나라 역사든 좋아한다. 요 근래 4~5년전부터는 우리나라 역사들에 빠져있는데 범위라던가 특정적인 어떤 것들은 없다. 그러다보니 여러부분을 연계해서 읽고하는데 요즘은 인물들에 빠져있다. 조선시대중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인물들에대해 읽다보니 참 속이 터질 이야기들도 많고 화가나도록 특정 인물들이 미울때가 있기도 하다. 이왕 조선 중기 인물들을 지적했으니 광해군으로부터 인조,효종...그리고 정조대왕까지의 인물들에 대해 여러 책들을 참고하여 적어보겠다. 그러다보면 왕들의 여러 면모들도 알게될것이고 그들과 한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까지 다방면에서 알게되리라. 오늘은 '이덕일'님이 출간한 많은 책들중 몇권을 옮겨보려한다. 물론 적다보면 여러부분의 책에서 아울러 가져와야 이야기가 전개되는것.. 2020. 6. 7.
현충일 _국립대전 현충원에 묻히고자 하는 백선엽 현충일인 오늘 뉴스 전면을 읽다가 국립 대전 현충원의 친일파에 대한 뉴스를 접했다.그 뉴스를 읽다가 친일파인 백선엽을 절대 현충원에 안치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해 알아보았다. 백선엽에 대해 구글에서 찾아보면 만주국의 간도 특설대 장교이며 대한민국 육군 장교,정치인,외교관,기업인,교육인,사회운동가로 되어있다.그의 나머지 행적도 다른 sns와 다름없지만 적어보면, 1920년 11월 23일 일제 강점기 조선국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덕흥리에서 아버지 백윤상(白潤相)과 어머니 방효열(方孝熱)의 장남(長男)으로 출생하였으며 지난날 한때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7세(1926년)에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주변에 의지할 친척이 없어, 홀어머니 아래에서 동생들과 함께 어려운 생활을 .. 2020. 6. 6.
청학동 계곡의 비온후 물소리 지난 주말 청학동 계곡에서의 한때중 다음 날 아침 비온후를 찍어보았네요. 계곡의 물소리도 너무 좋았고 뻐꾹이 소리도 참 환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한번씩 꺼내 보니 좋습니다.. 2020. 6. 5.
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되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눈이 퍼붓고 할것을 믿는다. -황동규- 진실로 소중한것은 사소함의 얼굴을 갖는다. 기약없이 기다리는 사랑 사소한것은 사소한 이유로 우리 관심의 안쪽이 아닌 바깥을 둘레둘레 서성인다. 그러다 어느순간 우리가 그 사..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