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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농장2

칼랑코에 -칼란디바 꽃이 피었네요 칼랑코에의 꽃이 피었습니다. 칼란디바라고도 부르는 칼랑코에는 실내 공기정화용 식물로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 다양한 품종의 원예종이 개발되어있고 키우기도 쉬워 인기가 많은 식물이지요. 돌나물과의 다육종류인 칼랑코에는 대부분의 다육처럼 성장이 매우 느립니다.그래서 꽃을 보는게 좀 늦지요. 꽃잎은 작은 잎이 4개이고 이 작은 꽃들이 모두피면 제법 커다란 꽃을 피우게 되지요.하루를 주기로 피었다 졌다하는 칼랑코에를 두고 "식물의 생체시계biological clock"라고도 부릅니다. 꽃말이 '설렘'입니다. 잎의 색깔이 연두색,분홍색,빨강색,자주색등 다양한데 꽃색깔 또한 오렌지,분홍,노랑,흰색,보라색으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특이한 다육식물이지요. 시간이 어느정도되면 줄기는 목질화되어 갑니다. 아프리카 마.. 2020. 12. 29.
맨드라미꽃 차 - cock's head 라고도 하지요. 맨드라미꽃은 제 어릴때부터 너무 흔하게 본 꽃중의 하나입니다. 붉은 자주색의 꽃이 화단이나 밭주변으로 필때면 붉은 색이 주는 그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황홀했습니다. 국물김치를 담글때면 늘 맨드라미로 색을 내시던 어머니의 분주한 손놀림도 이 꽃을 보면서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흔하게 보던 맨드라미를 근래에는 사실 보기가 쉽지않더군요. 신품종의 불꽃 맨드라미를 제외하고는요.ㅜ ​ 맨드라미는 옛날부터 약으로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내어 약용으로 사용을 많이 했는데 주로 지사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꽃의 모양이 닭의 볏처럼 생겨서 '계관화'라고도 하고 속명으로는 '셀로시아'라고도 하는데 그리스어로 '불타오르다'라는 뜻입니다. 또 영어로는 cock's head라고도 하고 학명으로는 celosia cristata 라고 하..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