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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봉수골2

통영 봉수골 '전혁림미술관'과 책방 '봄날의책방' 통영봉수골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예술인들이 살고있는곳입니다.앞에 언급했던'니지텐'의 주인들은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하는데요.음악활동들을 하시는 멋있는 분들입니다.함께 동행한 분도 음악활동을 하시는데 서로가 잘아시는지라 버스킹도하고 음악회도 여신다하니 참 여러모로 손재주가 대단하신분들이죠. 봉수골에는 그외에도 많은 예술인들이 본업이거나 부업이거나 하나씩은 꼭 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투입해서 활동하시는데 그건 이런 예술가들이 미리 자리를 잡아놓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예술가들은 전혁림과 유치진,백석,윤이상,유치환,김춘수,박경리같은 당대의 예술가들이지요.그중에서도 전혁림의 미술관인 전혁림 미술관이 봉수골에 있어서 봄날의책방도 볼겸 들렀습니다. '전혁림미술관' 도 봉수골에 있는데요. 주택가에 위치.. 2020. 6. 16.
통영 봉수골 일본식 덮밥 전문점 "니지텐" 통영의 봉수골은 제가 좋아하는 길입니다. 봉수골 제일 윗편에는 용화사가 있습니다. 한번씩 이 길을 따라 걷는 용화사 가는 길이 너무 좋더군요.가을이 특히 좋은것 같습니다. 그 아름다운 길 중간쯤 '니지텐'이라는 일본식 덮밥집 이 있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줄을 서가며 먹습니다.전 줄서서 기다려가며 먹는건 아무리 지역에서 소문난 먹거리라도 잘 가지않는데요.. 마침 우리가 갔을땐 한팀만 기다리고 있어 먹어 보기로 했지요. 한 십여분 안되어서 안으로 입장했는데 일본식 초밥집같은 느낌이었지만 넓진 않아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을땐 아!! 싶었네요. 음..여러가지 튀김을 간장밥과 노란계란 자위를 살짝 구운 위에 얹어 나오는 메뉴였는데 튀김이 바삭바삭한게 정말 맛있더군요. ..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