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있는 여행. 詩 그리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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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의 탄생 손녀가 태어났어요. 첫 손녀는 아니지만 애기는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태어난지 몇시간 되지도않은 애기가 저렇게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다니 너무 신기하네요.ㅎ 아마도 제 손녀라 더 그렇겠지요? 작년 봄에 결혼한 딸이 한번 아이를 잃고 우울증으로 몇달 힘들어하더니 이번에 드디어 첫 아이를 안았습니다. 정말 하늘에 고마운일입니다. 음..울 딸은 크리스천이라 하늘에 고마울거고 전 불교라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탄생은 늘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경이로운 일이라 탄복 또 탄복합니다. 코로나로 손녀를 보러 가지못하여 딸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사진으로 만납니다. 수고했다는 말한마디, 귀엽다는 어르는 소리 한번 해줄수없어 안타깝긴 하지만 어쩔수없지요. 그래도 딸을 낳고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실감나지않는.. 2020. 12. 30.
목련꽃차 =산목련, 비염에 특히 좋은 꽃차 목련을 한방에서는 신이辛夷라고도 하는데 약 2,000여년전부터 약재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목련꽃차는 대체로 코와 관련된 질환에 사용하면 좋은데요,비염이나 축농증등에 특히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장기간 복용하면 효과를 볼수있지요. 또 목련꽃은 월경전의 복통과 불임을 치료하는데도 쓰입니다. 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것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 목련은 물이 많은 산속의 습한곳에서 잘 자라지만 양지가 발라 해가 잘 드는곳이라야 성장이나 개화가 잘 되지요. 산목련 같은 경우는 공기가 좋은 곳에서 볼수 있는데 산목련을 보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리산 청학동에서 지난 봄 발견한 산목련을 잠시 꺼내어 감상했어요.꽃말처럼 참 우아하고 고귀해보이는 특별한 꽃입니다. 보면 볼수록 그 생김새.. 2020. 12. 30.
칼랑코에 -칼란디바 꽃이 피었네요 칼랑코에의 꽃이 피었습니다.칼란디바라고도 부르는 칼랑코에는 실내 공기정화용 식물로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다양한 품종의 원예종이 개발되어있고 키우기도 쉬워 인기가 많은 식물이지요. 돌나물과의 다육종류인 칼랑코에는 대부분의 다육처럼 성장이 매우 느립니다.그래서 꽃을 보는게 좀 늦지요.꽃잎은 작은 잎이 4개이고 이 작은 꽃들이 모두피면 제법 커다란 꽃을 피우게 되지요.하루를 주기로 피었다 졌다하는 칼랑코에를 두고 "식물의 생체시계biological clock"라고도 부릅니다. 꽃말이 '설렘'입니다.잎의 색깔이 연두색,분홍색,빨강색,자주색등 다양한데 꽃색깔 또한 오렌지,분홍,노랑,흰색,보라색으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특이한 다육식물이지요. 시간이 어느정도되면 줄기는 목질화되어 갑니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 2020. 12. 29.
동백꽃차 - 제주도의 camellia hill이 생각나게하는 꽃 몇년전 제주 카멜리아힐에 갔던게 어제일처럼 생각납니다. 동백꽃은 당연히 겨울에 제 모습을 볼수 있는거긴 하지만 이곳 카멜리아 힐에서의 동백은 어디에서도 볼수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더군요. 세계의 희귀한 동백꽃들을 볼수 있는 카멜리아 힐은 제주에 가면 다시 가보고싶은 곳입니다.1순위로요!ㅎ 동백꽃은 짙은 초록잎이 맨들거리고 작은 붉은꽃이 겨울에 피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제주 카멜리아힐에서 본 동백꽃은 저의 그런 생각을 깡그리 잊게 해주었지요. 동백꽃이 장미꽃만큼 화려하고 작약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울수 있다는것을 그곳에서 알았습니다. 제주 camellia hill은 제주를 찾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동백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카멜리아힐의 아름다운 동백꽃처럼요. 세계적으로 수백종.. 2020. 12. 29.
맨드라미꽃 차 - cock's head 라고도 하지요. 맨드라미꽃은 제 어릴때부터 너무 흔하게 본 꽃중의 하나입니다. 붉은 자주색의 꽃이 화단이나 밭주변으로 필때면 붉은 색이 주는 그 매력적인 아름다움이 황홀했습니다. 국물김치를 담글때면 늘 맨드라미로 색을 내시던 어머니의 분주한 손놀림도 이 꽃을 보면서 떠올랐습니다. 그렇게 흔하게 보던 맨드라미를 근래에는 사실 보기가 쉽지않더군요. 신품종의 불꽃 맨드라미를 제외하고는요.ㅜ ​ 맨드라미는 옛날부터 약으로 달여 마시거나 가루를내어 약용으로 사용을 많이 했는데 주로 지사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꽃의 모양이 닭의 볏처럼 생겨서 '계관화'라고도 하고 속명으로는 '셀로시아'라고도 하는데 그리스어로 '불타오르다'라는 뜻입니다. 또 영어로는 cock's head라고도 하고 학명으로는 celosia cristata 라고 하.. 2020. 12. 28.
금잔화차 - '메리골드'라고도 합니다 금잔화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수있는 꽃입니다. 흔히 메리골드라고도 하는데 속명은 카렌듈라 라고도 합니다. 금잔화는 아주 오랜옛날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꽃에 함유된 물질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고 자연항생물질은 항생작용을 하는데 그 물질의 이름이 '플라보노이드 트리터펜사포닌'이라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이 염증완화작용까지 하는거지요. 금잔화는 6~8월쯤 개화를 합니다. 이시기 봉오리에서 바로 핀 꽃을 채취하여 꽃차로 만들지요. 그러기위해서 얼마전 금잔화를 채취했습니다. 두 종류의 금잔화꽃을 채취했는데 오렌지색과 노란색입니다. 제법 심심유곡(?)에서 채취하다보니 예상외로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지인이 금잔화를 키우는곳이 좀 깊은 산자락에서 있어 두어번 다녀와야했습니다. 두종류는 여러곳에 약용으로 활..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