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있는 여행. 詩 그리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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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봉수골 커피맛집"MM"과 미수동 라이브카페 "해음" 내가 좋아하는 문화와 예술의도시 통영, 그중에도 봉수골에는 이런 커피맛집?이 있다. 일부의 어떤분들에 의하면 통영에 얼마나 뛰어난 예술인이 있을것이며 뛰이나봐야 얼마나 뛰어나겠느냐? 하지만 그건 통영을 모르고 하는 말씀! 기존 일선에서 음악활동이나 미술활동을 하고 오시는 분들중 퇴임을 하고 오신 분들은 통영의 뛰어난 예술 재주꾼들을 보고 놀라기 일쑤다. 골목골목 숨은 재미를 느낄수있는 동피랑같은 숨은 재주꾼들이 많은 도시가 통영 이라는 곳이다. 여기 커피맛집 "MM"도 그런곳이다. 커피도 맛있어 놀라지만 주인장 사장님의 숨은 재주에 놀라게 되는 곳이다. 여러번 가는 동안 한번도 들을수 없었던 기타솜씨를 흔쾌히 들려주시는데 배운적이 전혀없이 혼자 독학했다는 솜씨치곤 예사 실력이 아니었다. 함께 간 분도 음.. 2020. 6. 30.
수국 또는 자양화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인 수국은 색깔이 카멜레온처럼 변화무쌍한 꽃입니다. 수국은 땅의 체질화에 따라서 꽃색에 변화가 온다고합니다. 땅이 산성이면 청색이 많고 알카리성이면 붉은색꽃이 많다고 합니다.그래서 키우시는분들은 흙에 다른 첨가제를넣어 꽃색에 변화를 준다합니다. 범의귀과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바위취라고도 하는 10~15cm정도 자라는 작은 야생화입니다. 그런데 수국이 그 과라하니 어디가 닮았나?싶어 유심히 보게 되네요.ㅎ 예쁘긴 참 예뻐지요?들여다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 많은 꽃송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말이죠. 그러나 꽃으로 보이는 저건 꽃받침입니다.암술과 수술이 없습니다.반음지식물인 산수국은 우리나라의 향토 수종 입니다.산에서 만나는 산수국은 환상이지요.. 수국은 다른이름으로 자양화 라고도.. 2020. 6. 30.
참깨 꽃 _흑지마 연한 연분홍같은 아니 흰색인듯 하면서도 분홍이 조금 섞힌것같은 이 앙증맞은 꽃! 깨꽃같은가요?ㅎ 한 50~60cm정도 곧게 선 줄기가 초록함이 무성한 밭에 흰분홍의 두톤 꽃이 쫙 피어있는걸 보니 그것도 환상적인 비주얼이더군요. 그런데다 깨의 종류가 그러하듯 허브의 향도 너무 좋습니다. 참깨는 통화식물목 참깨과의 한해살이 풀 참깨는 호마.지마.향마 라고도 불립니다. 중국에서는 "참깨 100알을 먹으면 만병이 없어지고,1년을 이렇게 먹으면 배고픈줄 모르며 전신의 피부가 고와지고, 2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흰머리가 검게되고 3년을 먹으면 빠졌던 이가 다시 나고 4년을 먹으면 물과 불에 데지않으며 5년을 계속해서 먹으면 뛰는 말보다 빠르고 장수하리라" 라고 한다네요.5년을 매일 100알의 깨를 먹기쉽진않지만 젊어.. 2020. 6. 28.
거제도 사람도 좋아하는 물 횟집 - 웅아물회 주말에 집안 사촌 동생의 결혼식있어 진주에 갔습니다. 친정식구들도 덕분에 뵙고 멀리서 온 아버지,어머니,동생도 참석해서 오랜만에 얼굴을 보았지요.그리고 바로 지인의 초대로 거제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여간해서 거제도에 가는건 쉽지 않은데 원래는 통영으로 잡힌 약속이었는데 통영에 계시는 분이 개인 사정이 생겨 거제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산중에 살다보니 이렇게 한번씩 바다를 보러 가는 짧은 발걸음이 고맙기도 하고 요즘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 불러주는 기분 좋은 초대는 스트레스까지 날려주기도 합니다. 거제도를 가자마자 바로 함께 초대된 마산쪽 지인과 물회가 유명하다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거제도에 대명콘도가 들어서면서 유명해졌다는 지세포의 "웅아물회"라는 식당입니다. 원래는 작고 볼품없는 주택에서 시작하여 .. 2020. 6. 28.
원추리 꽃과 원추리 꽃밥 그리고 꽃차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원추리는 봄이면 연한 잎을 나물로 많이 해먹습니다.주황색의 이 꽃은 우리나라 자생종이라 역사도 오래되었지요. 풀숲에 수줍게 홀로 핀 원추리를 만났습니다. 경호강과 금강줄기가 만나는 단성의 어디쯤의 산책길에는 해가 질 무렵이되자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왔는데요.이 계절이면 산청의 여기저기가 사람들로 붐빕니다만 지금은 덜한 편이긴 합니다. 나리꽃 종류처럼 원추리도 종류가 많은데 각시원추리,노랑원추리,섬원추리,애기원추리등 여러 종류가 있고 이는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붙여진 이름들입니다. 원추리꽃은 수명이 하루밖에 되지않습니다만 한개의 꽃이 피고 지면 옆의 꽃이 피고 지기를 합니다. 원추리는 '넘나물'이라하여 옛날부터 된장국이라든지 나물로 많이 먹었는데 맛이 .. 2020. 6. 26.
산청 내원사 산청 내원사는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에 위치해있고 신라 말기 무염(801~888)이 창건하였다. 지난 주말 대원사를 다녀오면서 시일내 내원사도 한번 다녀와야지?했습니다. 내원사는 큰아이를 가졌을때 갔었는데 벌써 28년전이예요. 그때 아이를 임신했을때인데 배가 제법 나와 힘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은 참 빨리도 갑니다. 한낮의 온도는 한여름을 방불케할만큼 더워도 하늘은 너무나 푸르게 방긋거리고 싱그런 녹음은 눈이 부실만큼 시원하고 멋집니다. 청정한 그곳에 내원사가 있는데, 계곡의 물또한 너무 맑고 좋아서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었지만 사진으로 대신 만족했습니다. 오래된 고목들이 절의 나이를 알려주는듯합니다. 굳이 절이 자신의 연대기를 알려주지 않아도 알것 같아요. 꽤 깊은 산중에 있는 대원사는 더 안..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