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이1 고마리 또는 조선고마리 고마리는 전국 각지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입니다. 주로 냇가나 마을근처의 도랑,양지바른 언덕배기에서 볼수있는데요, 1년생 한해살이 풀이지요. 고마리는 소나 가축들의 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어릴적 외삼촌을 따라 소풀을 베러 다닐때면 이 고마리를 듬뿍 베어서 주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흔한 꽃 고마리를 자세히 보면 색이나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 고마리는 물이 탁한곳에서부터 맑은 곳까지 분포하고 주로 습기가 있거나 물이 있는 농촌의 고랑이나 냇가쪽에 많습니다. 고마리라는 이름도 '고랑에 흔하게사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생겨난것으로 보기도하고, 또는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고마운 풀'이란 뜻에서 유래된것으로도 보고있습니다. 고마리의 꽃 색깔은 흰색,분홍색,흰색과 분홍색이 섞힌 흰분홍색(?)등이 있는데.. 202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