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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
앵두따서 잼을 담궈요. 본문
앵두가 붉게붉게 익어갑니다.
시골집 마당엔 총 세그루의 앵두나무가 있습니다. 시골어머니들이 말하는 물앵두 한그랑 우리가 어릴때부터 자주 접하던 앵두인데 그건 토종앵두라고 두그루가 있습니다.



물앵두나무는 목련 꽃나무와 마주보고 있는데 정말 말그대로 앵두 나무입니다. 크기가 한3~4m정도 되는데 너무 크서 주렁주렁 가지가 휘어지면 그 가지를 잡아서 땄어요. 근데 그 위쪽으로는 딸수가 없었습니다.
나무로 올라가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한 3~4바구니 따서 일부는 청을 담았고 일부는 너무 맛있어서 마구마구 먹었지요. 물이 톡톡 입에서 터지는게 깔끔한게 맛있었습니다.
근데 비가 여러번오면서 바람이 소용돌이치며 불고하니 큰딸한테 갔다온 일주일사이에 다 떨어져버려 얼마나 아깝던지요.
뭐..그래도 어쩔순없었지만 ..올해 가을엔 가지치기를 좀해서 내년엔 더 단단하고 포동포동 맛있는 앵두를 기대해볼까 합니다.






토종앵두는 물앵두보다 조금 더 신맛이 많이 나요.
입에 넘으면 약간 텁텁한맛도 나지요.
저렇게 붉게 익었어도 신맛이 강한편이라 어릴때 먹던 추억으로 먹는거? 아니면 먹는걸 즐기진않게 되더라구요. 먹는 즐거움은 오히려 물앵두가 훨씬 낫더군요. 물이 많으니 시원하기도 하구요.


토종앵두로 만든 잼입니다.
붉은 색깔의 잼이 예쁘지요?ㅎ
앵두잼을 발라서 토스트를 먹어보니 음.. 맛있더이다.ㅎ
한장 해드리고 싶네요~~~^^;
농촌일로 한동안 계속 바쁨입니다.
코로나도 약간주춤해서 강의도 가니 더 그러네요.ㅎ
삶이 큰 변화없이 간다면 심심하겠지만, 요 몇년은 그 전의 평범한 일상들이 그리워질만큼 힘들기도하고 피곤합니다. 그래도 일상을 찾아가는듯하여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실은..ㅜ
비가 오네요.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는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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