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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

48년 만의 고리 1호기 해체와 금융·부동산 규제 폭풍

국내 최초 원전 해체 본격화…500조 시장 진출 신호탄 쏘나국내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 1호기가 48년간의 가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해체는 2017년 영구 정지 이후 8년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착수하게 됐습니다.고리 1호기는 1978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상징적 시설입니다. 해체 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해체와 부지 복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방사성 폐기물 관리부터 최종 해체 인증까지 단계별로 진행됩니다.특히 이번 해체 프로젝트는 국내 기술로 원전의 건설, 운영, 해체에 이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는 의미가 큽니다. 세계적으로 상업용 원전을 완전히 해체한 사례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기술력이 글로벌..
뉴스&이슈 2025. 7. 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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