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꽃1 원추리 꽃과 원추리 꽃밥 그리고 꽃차 외떡잎식물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원추리는 봄이면 연한 잎을 나물로 많이 해먹습니다.주황색의 이 꽃은 우리나라 자생종이라 역사도 오래되었지요. 풀숲에 수줍게 홀로 핀 원추리를 만났습니다. 경호강과 금강줄기가 만나는 단성의 어디쯤의 산책길에는 해가 질 무렵이되자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왔는데요.이 계절이면 산청의 여기저기가 사람들로 붐빕니다만 지금은 덜한 편이긴 합니다. 나리꽃 종류처럼 원추리도 종류가 많은데 각시원추리,노랑원추리,섬원추리,애기원추리등 여러 종류가 있고 이는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붙여진 이름들입니다. 원추리꽃은 수명이 하루밖에 되지않습니다만 한개의 꽃이 피고 지면 옆의 꽃이 피고 지기를 합니다. 원추리는 '넘나물'이라하여 옛날부터 된장국이라든지 나물로 많이 먹었는데 맛이 ..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