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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파란빛의 매력, 블루데이지꽃의 모든 것 본문

돌담쟁이의 산책

청량한 파란빛의 매력, 블루데이지꽃의 모든 것

돌담쟁이 2020. 6.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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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이 만나는 길목, 파란 하늘 아래에서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블루데이지꽃(Blue Daisy)'입니다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입니다.줄기는 검 붉은 색이지만 꽃은 데이지꽃과 비슷합니다.

남아프리카에 많이 분포합니다.이름처럼 푸른빛을 머금은 이 꽃은 맑고 순수한 아름다움으로 정원과 화단은 물론, 선물용 꽃다발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인기 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루데이지꽃의 의미, 특징, 관리법, 그리고 꽃말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블루데이지꽃이란?

블루데이지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학명은 Felicia amelloides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따뜻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화분이나 정원 식물로 키워집니다. 보통 20~40cm 정도로 자라며, 중심은 노란색이고 꽃잎은 하늘빛 혹은 파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어떤 꽃보다도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주는 블루데이지는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이 꽃은 다양한 색의 꽃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꽃다발이나 꽃꽂이에 자주 활용됩니다.

 

블루데이지

 

 

마가렛과 비슷하여 #푸른마가렛, #청화국 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겨울에서 다음해 봄까지 꽃을 볼수 있습니다.추위와 더위에 비교적 강한 품종입니다.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지요.

 

블루데이지 꽃

 

 

데이지 꽃은 많이 볼수 있지만 블루데이지꽃은 15~20cm정도로 귀엽게 크는데다 무더기로 키울때 어여쁜 꽃이라

꽃을 좋아하시는 분도 블루데이지꽃을 키우는것을 잘 못보았네요.

 

블루데이지꽃의 꽃말

블루데이지꽃의 가장 잘 알려진 꽃말은 "행복한 사랑", "평화", "희망"입니다. 맑고 깨끗한 파란색은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블루데이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꽃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정과 신뢰를 상징하기도 해 친구나 가족에게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 부케, 기념일 꽃다발, 졸업식이나 입학식에도 어울리는 다재다능한 꽃이죠.


블루데이지꽃의 특징과 키우는 법

블루데이지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꽃입니다. 햇볕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잘 자라며, 과습에만 주의한다면 초보자도 부담 없이 기를 수 있습니다.

키우는 팁:

  • 햇빛: 하루 5시간 이상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되, 물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도: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며,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놓아야 안전합니다.
  • 전지: 꽃이 시들면 바로 제거해주면, 새 꽃이 더 잘 피어납니다.

특히 봄철에는 블루데이지꽃이 가장 선명하게 피며, 여름까지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분에 심어도 좋고, 정원 가장자리에 심으면 경계선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블루데이지꽃을 활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최근에는 블루데이지를 이용한 플라워 인테리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리병에 몇 송이만 꽂아 두어도 집안에 싱그러움을 불어넣을 수 있죠. 특히 흰색 벽이나 원목 가구와 함께 배치하면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 오래 보관할 수도 있으며, 꽃차로 즐기기 위한 시도도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색 그대로를 담은 블루데이지는 시각적 힐링과 감성 충전을 동시에 선사해줍니다.

남보라 색의 꽃이 햇빛에 청초하게 드러납니다.

 

화단에 핀 블루데이지 꽃

 

봄을 잘 견뎌온 블루데이지 꽃이 곧 안녕을 고할듯합니다.

많이 아쉽네요.

제 폰의 바탕화면도 블루데이지 꽃인데..요..

 

그외 봄에 피는 파란색 꽃 종류

  1. 블루데이지 (Blue Daisy)
    • 학명: Felicia amelloides
    • 특징: 중심은 노란색, 꽃잎은 파란색.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봄~가을까지 개화.
    • 꽃말: 행복한 사랑, 희망
  2. 무스카리 (Muscari)
    • 일명 '하늘포도'라 불리며, 작고 방울 모양의 파란 꽃이 귀엽게 피어납니다.
    • 개화 시기: 3~4월
    • 꽃말: 너그러움, 신비
  3. 네모필라 (Nemophila)
    • 대표적으로 ‘베이비블루아이(Baby blue eyes)’로 불리는 봄꽃.
    • 일본의 히타치 해변공원에서 대규모로 피며 유명.
    • 꽃말: 순수한 마음
  4. 보랏빛종달새꽃 (Blue Flax, 리눔 퍼넴)
    • 작고 얇은 하늘색~파란색 꽃잎이 다섯 개로 이루어져 있음.
    • 건조한 지역에서도 잘 자라며, 개화 기간이 길어 봄부터 여름까지 피기도 함.
    • 꽃말: 용기, 끈기
  5. 스피드웰 (Veronica)
    • 다양한 품종 중 파란 꽃이 피는 종류가 있음.
    • 들꽃처럼 야생의 느낌이 나며, 정원 경계나 화단에 많이 쓰임.
    • 꽃말: 명랑, 신뢰
  6. 아이리스 (Iris)
    • 보라와 파랑이 섞인 계열이 많으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 개화 시기: 4~6월
    • 꽃말: 좋은 소식, 믿음
  7. 푸른색 튤립 (Blue Tulip) (자연계에서는 희귀)
    • 실제로는 파란색 튤립은 드물지만, 일부 하늘색 빛 도는 품종이 존재하거나 염색하여 사용됨.
    • 꽃말: 영원한 사랑
  8. 씨라투스 (Ceratostigma)
    • 일명 블루플럼바고라고도 불리며, 연보라~파란빛의 작은 꽃송이가 다발처럼 피어남.
    • 봄에서 초여름까지 개화

🌱 활용 팁

  • 파란 꽃들은 흰색, 노란색, 분홍색 꽃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 실내 인테리어용으로는 블루데이지와 네모필라가 인기이며,
  • 정원에는 스피드웰과 무스카리가 어울립니다.

블루데이지꽃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고운 파란색 꽃입니다. 그 아름다움과 의미 덕분에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선물로도 손색없고,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합니다. 만약 지금 여러분의 공간에 맑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블루데이지 한 송이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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