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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선택,어느나라가 더 좋을까? 본문

취미&일상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선택,어느나라가 더 좋을까?

돌담쟁이 2025. 5. 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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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6개월 사이에 국내외 여러 곳을  돌아 다녀보면서 개인적으로 좀 복잡한 여러 상황들이 해결되면 여러나라를 다니며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한번 살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늦기전에 말이죠.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본 나만의 리스트, 한번 올려볼게요

1)조건 요약

  • 생활비: 한국의 약 1/3 수준(적당한 수준?)
  • 보안: 치안 안정
  • 숙박 및 교통비: 한국보다 저렴
  • 디지털 노마드 환경: Wi-Fi,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등 인프라 우수

베트남 다낭/픽사베이

1. 베트남

  • 도시 추천: 다낭, 달랏, 호찌민, 나트랑
  • 월 생활비: 약 500~700달러
  • 장점:
    • 저렴한 식비 (현지 식당 1끼 2~3천 원)
    • 월세 20만~40만 원 수준으로 가능
    • 코워킹 스페이스 활성화
    • 치안 비교적 안정적 (특히 관광지나 도심지)
  • 주의점: 스쿠터 문화가 있어 교통은 적응 필요
  • 베트남은 이번 겨울에 나짱과 달랏을 다녀오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맘에 들었던 나라입니다. 한번으로 알수 있을까마는 한달살기로라도 한번 더 가고 싶은 나라 1순위입니다.

2. 조지아(Georgia)

  • 도시 추천: 트빌리시
  • 월 생활비: 약 600~900달러
  • 장점:
    • 1년 무비자 체류 가능 (한국인)
    • 안전하고 유럽풍 도시
    • 저렴한 집세와 외식비
    •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활발
  • 주의점: 영어 사용은 제한적이나 젊은 층은 가능
  • 근래에 티비나 유튜브로 자주 접해본 나라인데 그런데로 옛날 느낌도 있고 유럽풍 느낌도 나면서 물가도 저렴한것 같더군요.지방과 도심이 차이는 나던데 한번쯤 고려해볼수 있는 나라같아요.

치앙마이/픽사베이

3. 태국

  • 도시 추천: 치앙마이, 방콕, 푸껫
  • 월 생활비: 약 600~1000달러
  • 장점:
    •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코워킹 스페이스 풍부
    • 맛있는 음식과 다양성
    • 교통비·숙박비 저렴 (아파트 월세 30만 원 전후)
  • 주의점: 관광지 외에는 덥고 습함, 장기 체류 비자 요건 주의
  • 꼭 한번 한달사이로라도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맛난 음식의 천국! 여름에라도 가서..

4. 인도네시아(발리)

  • 도시 추천: 우붓, 짐바란, 체랑간
  • 월 생활비: 약 600~900달러
  • 장점:
    •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 인기 지역
    •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숙소
    • 비건/헬시 푸드 인프라도 좋음
  • 주의점: 비자 규정은 자주 변경되므로 확인 필요.
  • 유명한 관광지이긴 하지만 왠지 꺼려지는 곳입니다.개인적으로 .. 그래서 일단 이곳도 pass.

5. 필리핀

  • 도시 추천: 세부, 보라카이, 마닐라 일부
  • 월 생활비: 500~800달러
  • 장점:
    • 영어 사용 가능
    • 식비 및 교통비 매우 저렴
    • 물가 전반 낮음
  • 주의점: 일부 지역은 치안 불안 가능성 있음 (따라서 지역 선택 중요)
  • 한국인 납치 사건들이 많아서 사실 별로 가고 싶은 나라는 아닙니다. 많이 고려해봐야 할듯..

 2)비교 요약표

나라월 생활비 (1인)비자 조건치안디지털 노마드 환경
베트남 ₩60만~₩110만 최대 90일 양호 좋음
조지아 ₩70만~₩120만 1년 무비자 매우 안정 좋음
태국 ₩70만~₩130만 관광비자 60일~ 양호 매우 좋음
인도네시아 ₩70만~₩110만 60일 비자 양호 매우 좋음
필리핀 ₩60만~₩100만 30일 무비자 지역별 상이 보통~좋음
 

추천 1순위

조지아 – 저렴한 물가, 1년 무비자, 유럽과 아시아의 장점을 모두 가진 나라로, 장기 체류에 적합하며 치안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영어가 덜 통하는 점을 제외하면 장점이 많습니다.

차선책으로는 '베트남(다낭, 달랏)'이나 '태국(치앙마이)'이 유력합니다.

그럼 그중에서 조지아와 베트남에 대해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입니다. 노트북 한 대와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코로나 이후 더욱 보편화되었고, 전 세계 수많은 도시들이 디지털 노마드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치안이 안정적이고, 숙박과 교통 등 생활 전반이 합리적인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가장 선호하는 '베트남과 조지아(Georgia)'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장점과 특징을 비교하며 소개합니다.


1.베트남 – 따뜻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 그리고 활기찬 도시의 매력

1. 합리적인 생활비와 숙소

베트남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국가입니다. 호찌민, 다낭, 나트랑, 달랏 등 다양한 도시에서 노마드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도시별로 각기 다른 분위기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생활비는 한국의 약 1/3 수준으로, 하루 식비가 1~2달러면 충분하며, 한 달 월세도 20만~40만 원 선에서 아파트를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달랏은 시원한 고산 기후와 조용한 도시 분위기로 장기 체류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디지털 인프라와 카페 문화

베트남은 빠르게 디지털화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주요 도심에서는 와이파이 속도가 빠르며, 코워킹 스페이스와 노마드 친화적 카페들이 잘 갖춰져 있어 업무 환경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호찌민과 다낭에는 외국인 노마드를 위한 전용 카페와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소셜 활동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3. 비교적 안정된 치안

전반적으로 베트남은 치안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도심지나 관광지는 안전한 편이며, 현지인들도 외국인에게 친절한 편입니다. 다만, 스쿠터 문화로 인해 교통 혼잡과 작은 사고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지아의 푸른산 /픽사베이

2.조지아 –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서 만나는 조용한 천국

1. 1년 무비자 체류 혜택

조지아(Georgia)는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게 1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국가로, 디지털 노마드에게 매우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30~90일 체류 제한이 있는 반면, 조지아는 연중 대부분의 시간을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유럽풍 도시와 저렴한 물가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Tbilisi)'는 유럽풍 건축물과 카페, 와인 바, 갤러리 등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매우 저렴한 편으로, 한 달 생활비가 70만~100만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집세 또한 저렴해 시내에서 1인용 아파트를 30만 원 수준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치안과 조용한 환경

조지아는 동유럽 국가 중에서도 치안이 매우 안정된 나라로 꼽힙니다. 밤에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배려도 높은 편입니다. 특히 혼자 일하고 싶거나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하고 싶은 노마드들에게 이상적인 나라입니다.

4. 디지털 노마드 친화적인 정책

최근 조지아 정부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전용 장기 체류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세금 혜택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트빌리시를 비롯해 바투미 등의 도시에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관련 커뮤니티가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3.베트남 vs 조지아 – 디지털 노마드에게 더 나은 선택은?

항목베트남조지아

 

월 생활비 약 60만~100만 원 약 70만~100만 원
비자 조건 90일 무비자 (도시마다 다름) 1년 무비자
숙소 비용 20만~40만 원 (월세) 30만~50만 원 (월세)
치안 양호, 도심은 안전 매우 안정적
기후 더운 날씨, 열대 및 고산 기후 다양 온화한 4계절
언어/커뮤니케이션 영어 일부 가능 영어는 젊은층만 부분적으로 가능
노마드 커뮤니티 활발한 편 점점 성장 중
와이파이 속도 매우 빠름 (도심 기준) 양호
 

결론 – 나에게 맞는 선택은?

만약  따뜻한 기후, 활기찬 도시, 풍부한 먹거리와 저렴한 생활비를 원한다면 베트남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낭이나 호찌민은 이미 많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살고 있어 정보나 커뮤니티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반대로, 조용한 유럽풍 도시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머물며 일하고 싶고, 깨끗한 치안과 여유로운 삶을 추구한다면 조지아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년 무비자 혜택과 유럽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꼭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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