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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꽃향기58

미국 쑥부쟁이 꽃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미국 쑥부쟁이. 어쩌다 지리산까지 오게 된건지 모르지만 요즘 숲길엔 이 꽃이 자주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는 쑥부쟁이는 보라색이지만 미국쑥부쟁이는 하얀색도 있고 청색도 있습니다. 쑥부쟁이보다는 꽃이 조금 작습니다. 미국 쑥부쟁이가 야생화되어 우리나라 산지에서 야생 외래종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여리고 작은 꽂이 맘에 듭니다. 외래종은 대체로 루드비키아같은 커다란 외래종의 꽃만 보다가 이런 가녀린 작고 약한 외래종 쑥부쟁이는 왠지 의아하면서도 귀엽고 예쁘네요. 산 기슭이나 산지의 양지에 조용히 걸치듯 핀 미국 쑥부쟁이는 꽃이 하얗고 작아 무심하게 지나면 안보일수도 있습니다.흰꽃의 미국쑥부쟁이는 '백공작'이라고도 부르고 청색으로 피는 꽃은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 2020. 9. 20.
고마리 또는 조선고마리 고마리는 전국 각지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식물입니다. 주로 냇가나 마을근처의 도랑,양지바른 언덕배기에서 볼수있는데요, 1년생 한해살이 풀이지요. 고마리는 소나 가축들의 사료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어릴적 외삼촌을 따라 소풀을 베러 다닐때면 이 고마리를 듬뿍 베어서 주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흔한 꽃 고마리를 자세히 보면 색이나 모양이 정말 예쁩니다. 고마리는 물이 탁한곳에서부터 맑은 곳까지 분포하고 주로 습기가 있거나 물이 있는 농촌의 고랑이나 냇가쪽에 많습니다. 고마리라는 이름도 '고랑에 흔하게사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생겨난것으로 보기도하고, 또는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고마운 풀'이란 뜻에서 유래된것으로도 보고있습니다. 고마리의 꽃 색깔은 흰색,분홍색,흰색과 분홍색이 섞힌 흰분홍색(?)등이 있는데.. 2020. 9. 18.
괭이밥 지리산은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아침엔 파란하늘에 하얀구름이 뭉게뭉게 그림같은 날씨를 보이다가도 금새 흐려지며 안개비가 내린다. 이동하는 군데군데의 하늘이 모두 틀린게 지리산의 하루하루다. 그래서 더 좋은반면 그래서 사계절을 더 빨리 더 선명하게 느낄수 있기도 하다. 아침 마당을 서성이다보니 괭이밥이 마당 구석구석에 노란등을 밝히듯 피어있다. 괭이밥은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옥살리스과는 대부분 하트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고 꽃들도 이뻐서 이 종류만 키우는 사람도 많다. 잎도 사랑스런 하트,꽃도 어여쁜 옥살리스는 나도 참 좋아하는 꽃종류이다. 다른이름으로 시금초라하고 한약명으론 초창초라 불리는 괭이밥은 잎을 살짝 깨물어보면 신맛이 많이 난다. 소화나 이뇨증세, 해열증세에도 좋은 괭이밥은 풀 전체에 수산과..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