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꽃향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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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꽃향기57

분꽃 분꽃의 전설옛날 폴란드에 세력이 큰 성주가 살고 있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 불행하게도 자식이 없었다. 그는 신에게 자식을 낳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고, 그 댓가로 예쁜 딸을 낳게 되었다. 아들을 바라고 있던 성주는 자신의 뒤를 이어 성을 다스릴 아들이 없어 딸을 낳았다는 말대신 아들을 낳았다고 선포한 후 그 아기를 ‘미나비리스’라고 이름을 짓고 아들처럼 씩씩하게 키웠다. 성년이 된 미나비리스는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고 아버지께 이 모든 사실을 고백하였다. 그러나 성주인 아버지는 “모든 사람들이 너를 남자로 알고 있고, 너는 장차 이 성을 이끌어 갈 후계자이므로 안된다”며 딸의 간청을 거절하였다. 미나비리스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싫어져 몸에 지녔던 칼을 바닥에 꽂으며, 여자처럼 큰소리로 울고.. 2020. 9. 24.
나팔꽃_애기 나팔꽃 산책길에 흰색 애기 나팔꽃을 만났다. 나팔꽃의 크기보다 확실히 작다. 작은 나팔꽃이 흰색이니 더 귀엽고 예쁘다.눈길도 한번 더 가고.. 덩쿨성이다 보니 옆의 식물을 잡고 뻗어서 뻗어서 간다. 해가 있을땐 활짝 피어있던 이꽃들이 바람불고 저녁이되니 달맞이꽃처럼 쪼그러든다.춥긴 추워졌다.ㅎ 새하얀 꽃이 초록초록한 식물 사이에서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바로 옆에 나팔꽃도 예쁘게 피고있다. 남보라색의 나팔꽃은 확실히 크기에서 차이가 난다. 물기를 머금은 나팔꽃?이 아닌 이슬을 머금은 나팔꽃. 보라보라한 색깔도 예쁘고 하얀색의 애기 나팔꽃도 깜찍하고 예쁘다. 메꽃과의 나팔꽃 꽃말은 '기쁜소식'. 꽃말처럼 기쁜소식좀 왔으면 좋겠다.ㅎ 늘 그렇듯 산책길은 이런 야생화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어 좋다. ... 2020. 9. 21.
미국 쑥부쟁이 꽃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미국 쑥부쟁이. 어쩌다 지리산까지 오게 된건지 모르지만 요즘 숲길엔 이 꽃이 자주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이는 쑥부쟁이는 보라색이지만 미국쑥부쟁이는 하얀색도 있고 청색도 있습니다. 쑥부쟁이보다는 꽃이 조금 작습니다. 미국 쑥부쟁이가 야생화되어 우리나라 산지에서 야생 외래종이 되어가는듯 합니다. 여리고 작은 꽂이 맘에 듭니다. 외래종은 대체로 루드비키아같은 커다란 외래종의 꽃만 보다가 이런 가녀린 작고 약한 외래종 쑥부쟁이는 왠지 의아하면서도 귀엽고 예쁘네요. 산 기슭이나 산지의 양지에 조용히 걸치듯 핀 미국 쑥부쟁이는 꽃이 하얗고 작아 무심하게 지나면 안보일수도 있습니다.흰꽃의 미국쑥부쟁이는 '백공작'이라고도 부르고 청색으로 피는 꽃은 '청공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네..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