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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씀바귀-노랑선씀바귀

by 돌담쟁이 2020. 5. 26.

 

 

 

 

 

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우리나라의 산과들에서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암환자분들이 항암제 치료로 많이 먹는데 씀바귀 특유의 성분인 시나로사이드성분이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암을 예방하는 황산화효과를 주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씀바귀의 주요성분인 이눌린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며 체내의 혈당을 조절한다고도 하네요. 씀바귀는 김치로도 많이 담궈먹고 생채로도 많이 먹습니다. 그래서인지 씀바귀를 재배하는 곳도 많이 있더군요.

 

 

 

 

 

 

 

 

씀바귀는 대체로 흰색과 노랑색이 있는데요.
노랑색은 노랑선씀바귀라고도 합니다.

씀바귀를 다르게는 씀바구,씸배나물이라고도 하는데요,모두가 쓴맛때문에 생긴 이름같습니다.

 

 

 

 

 

 

 

 

씀바귀의 제철은 3~4월입니다.
이때 채취해서 김치나 나물로 많이 해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씀바귀의 개화시기는 지금 5월부터 7월쯤까지 입니다.

 

 

 

 





대체로 노랑선씀바귀가 많지만 흰색 씀바귀는 드물게 볼수있어 흔한 식물은 아닙니다.
흰색의 씀바귀는 공기가 깨끗한 시골 산지나 들에서 간간히 볼수있는 특이한 종이지요.
도심에서 노랑선씀바귀는 흔하게 볼수있지만 흰색의 씀바귀는 거의 볼수없더군요.

 


씀바귀의 꽃말은 순박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