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봉수골 커피맛집"MM"과 미수동 라이브카페 "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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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있는 여행/내맘대로 여행

통영 봉수골 커피맛집"MM"과 미수동 라이브카페 "해음"

by 풀꽃 풀꽃자운영 2020. 6. 30.





내가 좋아하는 문화와 예술의도시 통영, 그중에도 봉수골에는 이런 커피맛집?이 있다.
일부의 어떤분들에 의하면 통영에 얼마나 뛰어난 예술인이 있을것이며 뛰이나봐야 얼마나 뛰어나겠느냐? 하지만 그건 통영을 모르고 하는 말씀! 기존 일선에서 음악활동이나 미술활동을 하고 오시는 분들중 퇴임을 하고 오신 분들은 통영의 뛰어난 예술 재주꾼들을 보고 놀라기 일쑤다.

골목골목 숨은 재미를 느낄수있는 동피랑같은 숨은 재주꾼들이 많은 도시가 통영 이라는 곳이다.
여기 커피맛집 "MM"도 그런곳이다. 커피도 맛있어 놀라지만 주인장 사장님의 숨은 재주에 놀라게 되는 곳이다. 여러번 가는 동안 한번도 들을수 없었던 기타솜씨를 흔쾌히 들려주시는데 배운적이 전혀없이 혼자 독학했다는 솜씨치곤 예사 실력이 아니었다.
함께 간 분도 음악을 하시는 분인데 악보도 안보고 저렇게 한다는건 대단한 실력자라고 칭찬한다.
더불어 지역에서 음악하시는 분들과 활동도 한다기에 더 놀랐다.




커피점 MM은 봉수골 제일 윗쪽 용주사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건물은 옛날 건물이라 특별히 볼것은 없으나 주인이 이곳저곳 다니며 모은 골동품을 볼수 있고, 바깥은 사계절 꽃으로 단장을 하니 여러모로 정감가는 장소다.

주인을 보면 커피가 얼마나 맛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저런분이 커피를 다루다니?싶기도하다가 커피를 한잔 마시고 나면 아하!! 절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예술적 재능에 탄복하는 두어번의 감탄사를 쏟게 되는곳이다.


본인이 해외를다니며 모은 컵받침.이외에도 2층엔 골동품들이 좀 있다

직접 카메라로 촬영도 다닌다고.두루두루 팔방미인이다.


더운 날씨라 시원한 아이스아메를 시켰는데 커피맛이 너무 좋다. 향이 없는 커피는 죽은 커피임을 알기에 이런 향좋고 맛좋은 커피에 주인장의 멋있는 기타솜씨가 한층 더 분위기를 살려주어 즐거운 시간이 두배가 되었다.


커피점을 나온후 간곳은 지인이 운영하는 라이브카페 해움.
이곳은 미수동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유토피아 상가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평소 언더그라운드 가수들과 활동도 자주하고 버스킹에 공연도 하는 꽤 알아주는 음악인이다.



라이브카페 해움을 열고 코로나가 와서 좀 힘든듯하더니 본인이 워낙 음악을 좋아하고 열정적이라 아직까지는 큰 어려움은 없는것같지만 평사시 같지는 않은듯하다.
그래도 통영이 본인 고향이다보니 주변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는것같다. 여기서 보는 통영 바다의 야경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는 한참 넋놓고 바다를 바라보았다.




비오는 날의 바다야경이 더 아름답다고 하루는 지인이 보내주는데 우리가 맑은 날 보았던 야경보다 더 분위기는 있는듯하다. 이런 비오는 날엔 맥주도 좋고 라이브도 좋을테지만 바다보며 커피한잔 하는게 더 매력이겠다.

다시 비오는 날 가보자고 했더니 서로들 좋다는 사인이다.


라이브 무대.직접 불러도 되지만 지인이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게 더 좋다.


분위기가 꽤 있는데다 2층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가 참 멋있다. 커피도,음악도,맥주도 뭐가 되던 장소가 좋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으니 더 좋았던것 같다.





통영에는 참 매력있는 재주꾼들이 많이 사는 예술의 도시가 맞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도시 통영.. 자주 가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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