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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마삭줄 꽃

by 돌담쟁이 2020. 5. 24.

 

 

 

마삭줄은 우리나라에서 대전 이남에서만 자랍니다. 나무나 바위를 이용해 자라는 협죽도과의 덩굴성식물이지요.



 

 

잎의 색이 참 다양합니다.
사계절 색이 변하다보니 산에 오르면 여러가지색으로 변하는 마삭줄을 보는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수있을거예요.
지금은 가정에서도 그렇고 관광서등에서도 마삭줄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시는걸 볼수있습니다.

 

 

 

 

 

마삭줄이 깊어가는 봄의 마지막달쯤엔 이렇게 예쁜 하얀 별모양 꽃을 무더기로 보여주는데요..다른이름으로는 바람개비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이 사진은 5월23일에 찍은거랍니다.
저도 마삭줄 꽃을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네요.

 

 

 

 

 

원산지는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 분포합니다.꽃말은 하얀웃음입니다.
향도 맡아보면 약간 강하게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마삭줄을 낙석등이라고 하는데요.열매는 낙석과라고 합니다.

 

 

 

 

 

 

 

 

 

 

이렇게보면 바람개비처럼 보이기도하네요.
약간 비틀어진듯한 느낌의 하얀 꽃이 바람개비가 되어 금방이라도 하늘로 훨훨 날아오를듯 합니다.
그럼 눈이 부실듯 아름다울것 같으네요.ㅎ



 

 

 

 

 

 

바람개비꽃 마삭줄꽃이 너무 예뻐서 눈을 뗄수 없었던 주말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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