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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모나르다_베르가못

by 돌담쟁이 2020. 6. 19.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속 입니다.

내한성 여러해살이 풀이기도 합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20여종 정도가 있고 관상용으로 2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꽃의 개화는 6월초부터 9월까지고 향이 강하게 납니다.






그중 한종류는 " 오스위고티" 인데요,높이가 60~90cm정도로 자라며 줄기의 단면은 사각형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가 약 15cm정도로 자랍니다.
8~9월에 두상 꽃이삭에 진홍색 입술모양의 꽃이 방사상으로 핍니다.꽃의 색깔은 분홍색,흰색,자주색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종류는 와일드버거모트 입니다.
꽃의 높이는 1m내외이고 줄기의 단면은 둔각형입니다.잎의 길이는 10~12cn정도 됩니다.
7~8월에 수레국화를 닮은 입술모양의 꽃이 핍니다.

꽃의색깔은 흰색,자주색,붉은색,보라색등 다양하고 개량된 품종이 많습니다. 꽂과 잎에서 향이 강하게 나며 향료식물로 이용합니다.




제가 오늘 마주한 모나르다는 오스위고티 종이고 베르가못 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허브종류의 이런 향들을 전 참 좋아하는데요,
오늘 마침 산행후 동네한바퀴하면서 늘 궁금해하는 어느 이웃분의 정원에서 역시나 발견한 식물입니다.
절 실망시키지않는 분 입니다.ㅎ

몸은 오후 산행으로 좀 피곤했지만 이런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그냥 다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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