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라고니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제라늄입니다.
이 펠라고리윰은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색깔과 꽃의 모양이 풍부하고 아름답습니다.
펠라고니윰은 또 한해살이부터 여러해살이 같이 종류도 다양해 사시사철 꽃을 볼수가 있는 종류입니다.
그대신 펠라고니윰은 향이 좋지않아 벌레의 침입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꽃이기도 합니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남아프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나 테라스 같은 곳에 두면 1년 내내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화초입니다
흔히 재배하는 제라늄은 관엽제라늄, 무늬제라늄, 아이비제라늄, 여름제라늄 등이죠. 씨로도 번식시킬 수 있으나 보통 꺾꽂이로 번식시킵니다"
(국가생물자원관)


제라늄의 꽃말은 진실한애정,그대를 사랑합니다.
제라늄은 화분에서 키워도 잘자라지만 키우는 자체도 어렵지않은데다 워낙 꽃의 색깔과 모양이 다양해서 이 종류만 키우는 마니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해충에도 강해서 제라늄을 키우다보면 나도 모르게 색깔이 다른 종에 탐이 나지요.
그래서 저도 10여종 키우다가 너무 많은 식물들땜에 지금은 몇종류 나눔을 했네요.
삽목도 잘되는 종류이기도 합니다.

전 이런 원색의 꽃들이 참 좋은데요
성격인것같습니다.근데 언제인가부터는 파스텔톤이 눈에 들어오고 옷도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감성들이 좋아지네요.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뀌는건 몸의 변화인건만은 아닌듯합니다.
성질도 파스텔톤의 부드러움 좀 닮아야겠어요.ㅎ
편안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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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의 꽃이 저도 좋더라구요 ㅎ
답글
네.저도 정말 좋아해요.ㅎ
꽃은 그게 훨씬 탐스러워보이고 아름다워보이고..근데 요즘은 수국같은게 눈에들어오니 그것도 달라지나봅니다
꽃이 정말 예쁜데 벌레가 싫어하는 냄새를 지녔다니..왠지 콧대 높은 철벽녀를 연상시키는데요???
답글
ㅎㅎㅎ그래요.?
제라늄은 특유의 향이있어서 접근이 좀 그래요.사람도 좀 피하고싶은?한번 맡아보시면 아실거예요.ㅎ
꽃이 향이 좋지 않으니 벌레도 않오는 군요. ㅎㅎㅎ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반전입니다.
제라늄...기억해 두겠어요. ㅎㅎ
답글
ㅎ꽃향을 벌레가 안좋아한다더군요.
근데 맡아보니 저도 별로였어요
어디서 보긴 본것 같은데 접사로 보니까 더 예뻐보이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답글
고맙습니다.편안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