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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길고 긴 팬데믹휴무_무엇이든 길러보고 싶어..

by 돌담쟁이 2020. 6. 9.




아이는 대학 졸업한후의 생활이 도대체 변화가 없다.하긴 변화를 주고 싶어도 팬데믹 상황이 쉽진 않다.이래저래 부모들만 힘든듯..ㅜㅜ
그러다 며칠전부턴 하던 공부에 의욕을 잃었는지 금붕어를 키우고 싶다는 타령을 한다. 두고보다가 도대체 피곤모드라..
(한번 말을 내어놓으면 안해주면 어릴때처럼은 아니지만 은근 고집있어 피곤함) 오늘 시간도 있고 *마트로~~

수족관을 몇번을 돌고 돌다가 점심을 *마트 지하에서 돈까스로 해결하고 다시 지상 수족관(?)으로 가서 네마리의 금붕어와 적당한 어항 그리고 자갈,수초,밥등등을 구입했다. 처음에 *마트를 가기전에 마트 뒷문에 있는 수족관엘 갔는데 금붕어도 다양하지않고 너무 비싼듯하여 골라 놓고 점심 핑계로 나오면서 못갔다.
금붕어는오히려 * 마트가 더 다양하고 더 싸더라는거.

심지어 수조도 가격이 더 저렴했다.
총5만원정도로 구입을 다 할수 있었으니 말이다.마스크를 써야만 나갈수있다는 거부감에 한동안 도심 진출은 삼가했는데 오랜만에 딸과 데이트를 하니 기분도 좀 up되고 아이도 저하되었던 지난 몇일간의 스트레스를 날린듯하다.








집으로와서 직원이 알려준대로 했는데 물 색깔이 아직 돌아오지 않는다.
설마 죽는건 아니겠지?
금붕어 종류도 잊어먹고.ㅜㅜ
그냥 네마리 이름을 아이는 曰,
쇼스케,사쿠라,나루토,또 뭐라더라?ㅜㅎ
난 깔끔하게 봄,여름,가을,겨울!
어때?ㅋ

아이가 曰? 그러던지!!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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