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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모란 꽃 손수건

by 돌담쟁이 2020. 6. 9.



 



모란꽃은 부귀와 풍요를 의미한다.
이사를하거나 집의 구조를 바꿀때 풍수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란도를 많이 찾는다. 그렇지 않더라 해도 모란의 의미는 多産의 의미도 있다.

이번엔 손수건에 패브릭으로 모란꽃을 그려 보았다.한장은 아이가 이쁘다고 가져갔고 다시 한장을 그려서 내가 가져다닌다.
조금 크게 그린건 액자에 넣어 걸어둘참이다.
옻종이에 동양화 느낌도 좋지만 이런 간단하고 심플한 느낌도 기분전환할땐 좋다.



 




날씨가 더워지니 그림 그리기도 지친다.
요즘은 게으름이 늘었다.
바깥을 좇아다닐때가 좋았던것같다.
귀챠니즘이 늘어나니 그림그리는 속도도 늦다.석모란도도 좀 더 칠해야하고 초충도는 저만치 밀어놨다.심심한 그림이다.
신사임당이 다시 보일때가 초충도를 그릴때다.

이럴땐 쉬어야한다.
책도보고 영화도 보고..
해리슨포드의 "콜 오브 와일드"를 보려한다.
좋아하는 미국오라버니(?^^;)지만 내용이 잼날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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