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동생과 조카들, 그리고 우리아이들과 떠났던 보라카이 여행.
그리고 2년후인가? 보라카이는 잠깐 문을 닫았었다.
장장 7여시간에 걸친 보라카이로 가는 길은 참으로 멀었지만 휴양지라서 그런지 관광객은 참 많았다.
이때 고생했던 기억으로 보라카이 여행은 다시는 안가기로 했는데..ㅎ
지금은 그립네..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석양이 참 아름다웠던 곳으로 기억한다.
사진이 너무 잘 나왔던..
코로나19로 꼼짝 못하는 이 상황이 되고보니 떠날수 있고 자유로울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깨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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