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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쟁이의 산책

세레네 또는 끈끈이대나물꽃

by 돌담쟁이 2020. 6. 1.

 

 

 

 

 

 

흰분을 약간 뒤집은 쓴.. 느낌으로는 유채꽃 같은 식물입니다.

꽃의 색깔만 아니면 착각하기 좋은 꽃이예요.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 끈끈이 대나물꽃은 원산지는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입니다.

그래서 흰빛이 나는가?ㅎ

 

 

 

 

 

 

끈끈이 대나물꽃의 꽃말은 젊은 사랑,청춘의 사랑 입니다.

 

 

 

 

희미하지만 끈끈이 대나물꽃의 흰빛이 신기합니다.

좀 클로즈업해서 흰꽃을 찍었어야 했는데 분홍꽃만 열심히 찍었네요.

진분홍의 꽃자체도 분홍분홍하니  너무 예쁘지만 하얀색의 저꽃도 하양하양하니 귀엽고 예쁩니다.

백색과 분홍색 두 종류가 있다하는데 두 꽃을 다 보게되었네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이렇게 예쁜 꽃의 이름이 끈끈이 대나물이라하니 좀 속상하지만 다른이름이 있더군요.ㅎ

고설륜 또는 세레네 라고도 합니다.

매력적인 이름이지요?

 

 

 

 

끈끈이대나물꽃은 줄기 윗부분 마디에서 끈끈한 점액이 나와 벌레를 잡는 대나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꽃잔디같은 느낌이 강하게 나는 귀여운 진분홍의 꽃입니다.그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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